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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80도 꺾이고, 코너 73곳, 표고차 300m … 명차 가름하는 히틀러의 ‘녹색지옥’
최근 독일의 레이싱 경주장인 ‘뉘르부르크링’이 각국의 자동차 애호가들 눈을 붙들었다. 람보르기니의 ‘아벤타도르 LP750-4 SV’모델이 지난 달 뉘르부르크링에서 ‘6분59초73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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흙·자갈·눈·아스팔트…어떤 길에서도 자유롭다
승용차용 4륜구동 장치는 험로를 탈출하는 목적 대신 다양한 기후 및 노면환경에서 안전하고 빠르게 주행을 돕는 기술로 발전했다. [사진 스바루] ‘4륜 구동’ 시스템이 산을 오르거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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유독 화려했던 올해 제네바 모터쇼…눈에 띈 것 6가지는?
[헤렌] 유독 화려했던 올해 제네바 모터쇼. 하지만 그 속에서 군계일학이라 불릴 것들 또한 확연했다. BENTLEY EXP 10 Speed 6 BENTLEY EXP 10 Speed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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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기술 진보 없는 화장품 매년 내놓는 건 가격 인상 꼼수다"
프랑스 화장품 브랜드 ‘클라란스’의 크리스티앙 쿠르탱클라랑 회장이 최근 서울을 찾았다. 서울 삼성동 파크 하얏트에서 만난 그는 “선친이 ‘식물의 힘’을 잘 알았던 분이라 클라란스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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금호타이어 모터스포츠 사랑 뜨겁네
금호타이어가 다양한 경주와 레이싱팀을 통해 모터스포츠 후원에 나섰다. 금호타이어의 모터스포츠 사랑이 뜨겁다. 금호타이어는 올 들어 슈퍼레이스가 새로 신설하는 아마추어 레이싱 대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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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똥차' 홀딱 벗겨 명품 차로 … 아무도 안 간 길을 뚫다
그는 사진촬영을 사양했다. “찍는 사람이라 찍히는 건 익숙지 않다”고 했다. 한발 양보해 “모헤닉의 정체성을 나타내는 자화상을 직접 촬영해 달라”고 부탁했다. 그는 ‘작가정신’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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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서현의 세 박자 '글로벌 전략' 결실
제일기획은 프랑스 칸에서 폐막한 칸 글로벌 광고제에서 티타늄·금·은·동 등 20개 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. 지난해 제일기획이 세운 역대 최다 수상 기록(12개)를 1년 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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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나라별 특징 살린 자동차 디자인 점점 사라져"
18일 프랑스 칸 국제광고제에서 피터 슈라이어 현대·기아자동차 디자인 총괄사장(오른쪽)과 서도호 작가가 공동 강연을 했다. [사진 이노션월드와이드] 세계적인 국제광고제가 열리고 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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SK루브리컨츠, 국내 첫 엔진오일 브랜드 … 친환경 이미지도 UP
SK루브리컨츠의 ZIC가 2013 K-BPI 엔진오일 부문 골든브랜드를 차지했다. 1999년 K-BPI 1위에 선정된 이후 15년 째 자리를 지키고 있다. SK루브리컨츠는 윤활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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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200자 경제뉴스] 금소원 “금융수수료 고지 의무화해야” 外
금융 금소원 “금융수수료 고지 의무화해야” 금융소비자원은 13일 금융사가 거래할 때 부과하는 수수료 내용을 정기적으로 고객에게 통보해야 한다고 밝혔다. 고객이 펀드에 가입하면 금융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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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페라리 수레' 끌던 호날두, 굴욕 잊지않고…
"중앙선데이,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" 2010년 남아공 월드컵이 열리기 직전 중국 자동차 치루이 모델로 나선 리오넬 메시(왼쪽). 이청용은 기아차 K7 모델로 활동했다. [기아자동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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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페라리 리어카’ 끌다 진짜 페라리 모는 호날두
2010년 남아공 월드컵이 열리기 직전 중국 자동차 치루이 모델로 나선 리오넬 메시(왼쪽). 이청용은 기아차 K7 모델로 활동했다. [기아자동차 제공] 수십억∼수백억원의 연봉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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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뉴스 클립] Special Knowledge 자동차 엠블럼 이야기
현대자동차는 2008년 미국시장에 제네시스를 처음 선보일 때 현대차의 ‘H’ 엠블럼을 과감히 없앴습니다. ‘현대차=저가’ 이미지가 강했기 때문에 이를 탈피하겠다는 일종의 마케팅 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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금호타이어, 세계 모터스포츠 강자 누빈다
금호타이어가 세계적인 모터 스포츠의 공식 타이어 공급계약을 따내며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. 금호타이어가 세계 모터 스포츠의 공식 타이어로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. 이달 14일 네덜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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커피전문점은 기업 마케팅 전쟁터
직장인 박지은(25)씨는 얼마 전 서울 압구정동 갤러리아백화점 근처의 한 커피전문점을 찾았다가 깜짝 놀랐다. 평소 즐겨 마시는 커피와 음료수 이름이 기아자동차 모델의 이름을 따 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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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세단+SUV’ ‘네 문짝 쿠페’ 등 낯선 차 잇따라 등장
BMW코리아가 최근 출시한 그란투리스모는 낯선 생김새로 관심을 끈다. 왜건이라기엔 키가 껑충하다. 하지만 SUV치고는 뱃바닥이 나지막이 드리운 편이다. 뒷좌석만 보면 또 영락없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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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억짜리 포르셰 몰고, 네덜란드 은행에 300만 달러 예금
"중앙선데이,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" 메르세데스 벤츠가 지난달 21일 상하이에서 신형 모델인 벤츠 E-클래스를 선보이고 있다 [블룸버그 뉴스] 중국 역사상 이름을 떨친 부자들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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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억짜리 포르셰 몰고, 네덜란드 은행에 300만 달러 예금
▲메르세데스 벤츠가 지난달 21일 상하이에서 신형 모델인 벤츠 E-클래스를 선보이고 있다 [블룸버그 뉴스] 중국 역사상 이름을 떨친 부자들의 씀씀이는 땅 넓이만큼 대단하고 거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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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억짜리 포르셰 몰고, 네덜란드 은행에 300만 달러 예금
메르세데스 벤츠가 지난달 21일 상하이에서 신형 모델인 벤츠 E-클래스를 선보이고 있다 [블룸버그 뉴스] 관련기사 골동품 좋아하는 베이징, 해외여행 즐기는 상하이 중국 역사상 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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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갑 속 작은 펜, 신사의 묵직한 기품
현대인에게 ‘기록’이 매우 중요한 행위임은 누구나 아는 사실이다. 무차별적으로 쏟아지는 정보와 불현듯 떠오른 생각들을 기록하는 데 게으르면 남보다 뒤질 수밖에 없다. 성공한 사람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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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국 철강노동자 아들, 한국 청중 사로잡다
15년 동안 우승자를 내지 못했던 쇼팽 국제 콩쿠르는 2000년 중국 피아니스트 윤디 리에게 1위를 안겼다. ‘쇼팽 전문가’라는 수식어가 연주자에게 때로는 짐이 될 법하지만 그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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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J-Style] 페라리를 신고, 벤츠를 차고, 지프를 입는다
‘허머가 좋아? 그럼 향수를 뿌려봐’. 최근 뉴욕 타임스에 실린 기사제목이다. 허머는 미국 자동차 회사 지엠(GM)의 대형 오프로드 자동차 브랜드다. 기사에선 이 터프한 자동차 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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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CAR] 따라 올 수 없는 명예·자부심 … 아무리 비싸도 산다
한 대 가격이 수억원씩 하는 초(超)고가차 시장이 고유가와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국내에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. 페라리·벤틀리·롤스로이스·포르셰가 대표적이다. 이들은 반세기 넘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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페라리·포르셰 엔진 뜯어고치는 이유는
한 대에 수억~수십억원이나 하는 이탈리아의 페라리와 독일의 포르셰는 럭셔리카의 대명사로 통한다. 특히 페라리와 포르셰의 엔진에서 나오는 독특한 굉음은 매니어들의 사랑을 받아 왔다.